주보
2012.11.04 우리 가족 (제1권 13호)
김태정 목사요 12:37-43약 4분 분량

매주 발행
발행인: 김태정; 편집인: 김태정
제 1권/13호. 2012.11.4.
전화:
주일 예배 순서
2012. 11. 4. 오전 10:30 사회: 김태정
찬양: <내 입술로>: 76, 77, 78, 79 장 이필현
환영/광고사회자
묵도다같이
개회찬송*88 장다같이
대표기도* 나순애
간증/특송신청자
설교사회자
에필로그(2): 예수님께서 외쳐
(요 12:37-43)
초대 찬송*272장다같이
송영다같이
폐회기도*사회자
*표는 일어서서
모임 안내
1.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0:30
2. 주일 찬양/기도회: 오후 1:00
3. 교회학교
1) 청소년 1 & 2: 주일 오후 1:30
2) 성인(1): 주일 오후 1:30
3) 성인(2): 수시
3. 교회 목장
1) 청소년 목장: 토 오후
2) 동관 목장: 목 오전 12:30
3) 목자 목장: 매 2/4 목 오후 8:00
4. 새벽기도: 매일 오전 5:00 (각자)
광고/안내
1. 11월 첫째 주 <성경 365> 계획표입니다.
<표>
2. 11월의 독서: 성인용은 10월의 독서 <평신도 신학>을 그대로 이어가겠습니다. 보다 깊은 내용 숙지를 위해서입니다.
3. 청소년 용 독서: <네 자녀에게 가르치라>: 조병호 지음 (통독원). 이 책은 11월 발송 예정으로 현재 10% 할인 가로 예약 구입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저자 조병호 박사님은 최근 일련의 성경 시리즈로 우리에게 "성경 통 박사“로 잘 알려져 있는 분입니다. 이 책은 <성경> 전체를 7개의 트랙 그림으로 구성한 것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성경 전체를 한눈에 정리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일러주는 책이라는 소개가 딸려 있으며, 이 책을 통해 모든 부모는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꼭 예약 신청하셔서 집에서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4. 11월 대표기도
1) 11/11: 서동관
2) 11/18: 이필현
목회 서신
아레시보(Arecibo) 메시지
혹시 옆의 그림을 보신 적 있습니까? “아레시보 메시지”라 불리는 그림입니다. 아마 설명을 다 듣고 난 뒤에도 과연 그런 의미일까 하고 의문을 갖게 될 정도로 해독하기 난해한 메시지임에 분명합니다(더 구체적인 그림은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시길).
맨 위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1부터 10까지의 숫자를 이진법으로 적어놓은 것입니다. 수를 먼저 적은 것은 갈릴레이가 자연이라는 책은 수학의 언어로 쓰여졌다고 말했듯이 수가 다른 어떤 언어보다 더 기본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랍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십진법이 아닌 이진법을 사용한 것은 이진법이 보다 기본적이기 때문에 누가 혹시 다른 진법을 사용한다 해도 이진법을 이해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아래에는 생명에 필수적인 다섯 가지 원소, 수소, 탄소, 질소, 산소, 인의 원자 번호에 해당하는 1, 6, 7, 8, 15라고 합니다. 우주는 하나이고 우주의 원소들은 같은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우주의 어떤 생명체도 동일한 이들 원소들로 이루어져 있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그 다음에는 DNA의 이중나선 모양과 인간의 유전 정보를 기록하는데 필요한 염기쌍이 30억이라는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아래로 인간의 모습이 보이고, 인간의 모습 좌우에 현재 지구의 인구 수와 인간의 키를 적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태양과 9개의 행성을 그려 넣었습니다. 이는 명왕성이 퇴출되기 전이라 지금이라면 8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그림에서 세 번째 행성을 살짝 올려 넣어 우리가 이 행성에서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했습니다. 그 아래로는 ‘아레시보’ 천문대의 모습이 보입니다.
설명을 다 듣고 나서 메시지의 내용이 이해가 되셨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천재입니다. 도대체 누가 왜 이런 기이한 일을 했을까요? 이 일은 1974년 <코스모스>의 저자로 알려져 있는 칼 세이건의 주도로 메시지를 문자로 실어 외계로 보낸 것입니다. ‘푸에트리코’의 ‘아레시보’ 천문대에서 보냈다 하여 그렇게 불린 것입니다. 의도는 혹시 외계에 생명체가 있을까 하여 보낸 것입니다. 지금 이 메시지는 25,000 광년 거리에 있는 M13이라 불리는 구상 성단(星團)을 향해 진행하고 있는데, 이제 겨우 약 40광년 거리에 도달했습니다. M13으로 이 메시지를 보낸 것은 이 성단에 오래 된 별들이 많아 그 중 하나라도 태양처럼 생명이 진화한 행성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과연 외계인이 있을 것이며, 있다면 이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을까? 그리고 사람들은 왜 이처럼 외계 생명체의 존재에 대해서 이토록 관심이 많은 것일까?
생명의 기원에 관한 호기심 때문입니다. 나는 어디서 왔을까?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들 질문들은 역사 이래 인류가 끊임없이 가져왔던 철학적이고 신학적인 질문들로서, 외계 탐사도 이들 질문에 답하기 위한 과학적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과학적 노력이 참으로 처절하고 안타깝지 않습니까? 유명한 우주천문학자 ‘세이건’ 교수는 이제 고인이 되었습니다만, 그가 이제는 해답을 찾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이렇게 간단한 질문을 가지고!”
SETI (Search for Extra-Terrestial Intelligence) 즉 “외계 지능 탐사”는 사람이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 어떤 일을 할 수밖에 없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당신은 이 노력에 대해서 할 말은 무엇입니까?
원고에 실린 그림
원고 속 자리를 확인하지 못한 그림을 모았습니다.


원문을 살려 옮겼고, 오타와 연락처만 정리했습니다.